건강한미용

고구마를 좋아하십니까? 고구마는 겨울철 인기 식품으로 꼽히는데요. 예전에는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군고구마를 파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지금은 찾아보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어느집이든 고구마는 식탁위에 놓여있을 법한데요. 오늘은 이런 고구마 효능에 대해 소개해드릴라고 합니다.

  고구마의 역사.

고구마는 기원전 3000년전으로 추정되며 대한민국으로 넘어온 시기는 1763년 조선 영조때 조엄이라는 분이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들여 왔다고 합니다. 그 당시는 식용,전분과 알코올의 원료등의 목적으로 재배 됐다고 하는데요. 고구마는 중앙아메리카의 고향으로 구지 좋은 땅이 아니더라도 쉽게 잘 자라는 작물중 하나라고 합니다.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의 종류로 호박고구마와 자색고구마,당근고구마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색에 따라서 고구마의 종류가 구분이 되어지고 맛과 영양또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고구마의 주성분으로는 탄수화물이라고 합니다. 고구마속에는 대표적인 비타민A,B,C와 야리핀, 섬유질등이 함유 되어 있으며 이런 효능으로 인해 고구마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색고구마 같은 경우는 다른 일반 고구마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채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이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량의 안토시아닌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색고구마는 우리 몸에는 좋지만 맛은 없다는 반전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자르게 되면 하얗게 끈적끈적한 야리핀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것은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의 활동으로 번식을 촉진시켜 장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에도 탁월한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밖으로 고구마에 들어 있는 칼슘은 나트륨성분을 배출 시키는 작용을 해서 김치와 소금에 절인 기타 음식들과 함께 섭취할 경우 잘 어우러 진다고 합니다.

  고구마의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다량 섭취를 할 경우 탈이 날 수 있습니다. 고구마 또한 몸에 좋다고 한들 다량 섭취를 하게 되면 탈이 나는데요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성분이긴 하나 다량 섭취를 할 경우 살찌는 부작용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에 좋다고해도 너무 과한 섭취로 인해 오히려 힘들어 질 수 있으니 알아 두셔야 할듯 합니다. 고구마의 하루 섭취량은 2개정도가 가장 적당량이라고 합니다. 그 이상은 과다섭취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