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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9 연말파티 술 먹고하지 말아야 할 7가지
posted by 천일홍' 2017. 12. 1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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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말이라 술자리, 모임, 회식자리, 연말파티가 많으시죠? 이때 항상 같이 따라오는게 술인것 같습니다. 술자리를 갖게 되면 술이 사람을 먹게 되는지 사람이 술을 먹게 되는지 과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즐기다보면 다음날 속이쓰리며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요. 이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우리 몸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음주 후에 술을 깨겠다며 잘못된 상식으로 행동에 옮겨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적지 않아 있습니다.  오늘은 술을 마신 뒤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7가지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술 마신 직후엔 뜨거운 물, 찬물로 샤워나 사우나는 금지.


많은 분들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술을 마신 뒤에  술을 깨기 위해서 샤워나 사우나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술 마신 후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은 알코올로 인한 몸 안에 쌓여있는 열기를 외부로 발산시키는 것을 방해하며 이 같은 경우가 심해지면 구토를 유발시키거나 의식을 잃고 졸도로 연결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찬물로 샤워하는 것도 간에서 포도당을 공급하는 것을 방해하며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혈관파열과 감기 등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술 마신 뒤엔 술 깨는 약은 금지.


또 한가지로는 술을 깬다며 술깨는 약을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 깨는 약에는 잠시 동안 술에 취한 증상을 없애주는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술 취한 상태를 연장시킬뿐 이라는 걸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술 깨는 약 대신에 비타민C를 보충하며 혈당수준을 유지시켜주는 오렌지 주스나 물을 마셔보는게 어떨까요? 훨씬 개운하실 겁니다.



  셋째. 술 마신 뒤엔 전기담요, 전기장판 사용금지.


음주 후엔 전기담요를 쓰게 될 경우 혈압이 높은 사람들이나 협심증 등 심장과 뇌혈관에 관련된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혈압이 더 높아지며 증세가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음주 후엔 추위를 느끼면 그냥 일반 담요를 덮거나 따뜻한 물을 마셔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넷째. 술 마신 뒤엔 운동은 금지.


알코올 같은 경우는 이뇨작용을 촉발시키므로 음주 후에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갈경우 탈수현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이때 운동을 해서 흘린 땀이 탈수를 더욱 가증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음주 후엔 수영하는 것은 더 위험하며 음주 후의 수영은 체열발산을 더욱 증가시켜 어지럼증상과 저혈당성 졸도 및 넓적다리 마비 등 증상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다섯. 술 마신 뒤엔 해열소염제 금지.


음주 후 해열소염제를 먹게 되면 간으로 부터 치료하기 어려운 염증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꼭 해열제를 먹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음주 한 다음 24시간 정도 지나서 비스테로이드성의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는게 좋습니다.



  여섯. 술 마신 뒤엔 커피와 진한 차종류는 피해라 금지.


이때 진한 차같은 경우는 심장을 지나치게 흥분시키며 신장으로 부터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탄산음료 또한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간으로 부터 나쁜 영향을 미치며 급성 위염 등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일곱. 술 마신 뒤엔 곧바로 잠자는 것은 금지


'너는 술버릇이 뭐야?'라고 묻는 다면 '나 술버릇 술먹으면 바로 자'라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술 마신 뒤에는 찬물로 세수를 하며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한 뒤에 잠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지나치게 과음했을 때에는 보호자가 옆에서 2시간 마다 술 취한 사람을 깨우며 술이 완전히 깰 때까지는 따뜻한 물이나 꿀물 등을 마시게 해서 술을 깨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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